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후지시마 코스케 (문단 편집) == 상세 == [[파일:fujishima_vel.jpg|width=300]] [[오! 나의 여신님]]의 [[베르단디(오! 나의 여신님)|베르단디]] [[에가와 타츠야]]의 어시스턴트 출신이다. 후지시마의 어시스턴트를 거친 작가로는 [[요시즈키 쿠미치]], [[카페 알파|아시나노 히토시]]가 있다. 초기와 현재의 그림체가 상당히 다르다. 다르다고 말하는 것도 부족해서, 그림체가 대략 대여섯번이나 완전히 바뀐 만화가. 그래서 팬들도 어느 시기의 그림 스타일을 좋아하느냐에 따라 파벌이 나뉜다. 본인부터 그림체의 변화를 즐긴다고 공언하고 다녔으며, 작품을 애니메이션화할 경우 언젠가쯤의 그림체를 기준으로 삼는다고. 현재의 일본만화의 화풍과 내용확립에 엄청난 영향을 끼친 작가로 소위 말하는 [[하렘물]] 내지는 미소녀물의 원류. 내용이야 말할 건덕지도 없을 뿐더러 화풍에 영향을 끼친 바가 절대적인데, 최초로 여성의 [[머리카락]]과 장신구의 묘사에 집중하기 시작한 [[만화가]]이다. 그 이전까지는 여성의 장신구나 머리카락을 한올한올 세세하게 묘사한다는 것은 시간을 많이 들일 수 있는 잡지의 컬러 일러스트 정도에서나 보이는 일이었고, 그나마 유명 [[일러스트레이터]]로는 [[미키모토 하루히코]], 혹은 [[우루시하라 사토시]] 정도나 하는 일이었지, 절대 지금처럼 필수적인 요소는 아니었다. 이걸 최초로 만화에서 구현해낸 사람이 후지시마로 만화 한 컷 한 컷마다 미소녀의 묘사에 미친 듯이 공을 들인 작화를 처음으로 보여주었다. 그 이후로 이 미칠 듯한 머리카락 묘사와 복장 묘사는 당연히도 미소녀물의 표준이자 일본 만화의 특징적인 화풍이 되어 현재까지 내려오고 있으며, 이렇게 안그리고 [[데포르메]]를 하면 성의 없다고 까인다. 미키모토도 어느 정도까지만 묘사를 하는 수준이었는데 후지시마의 영향을 받아 80년대 당시의 [[마크로스]] 일러스트와 90년대 이후의 마크로스 일러스트를 보면 정교함이 확연히 차이가 난다. 00년대 들어 이런 과도한 집착적인 작화를 벗어나고자 하는 움직임이 생겨나고 있는데, 특성상 만화보다 훨씬 많은 그림을 그려야 하는 애니메이션 업계에서 주가 되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음영처리를 거부하고 단색의 묘사를 좋아하는 [[호소다 마모루]] 감독이나 과감한 데포르메로 미소녀를 그려내는 일러스트레이터 [[호리구치 유키코]] 등. 그래도 80년대 후지시마 이전에 비하면 미칠듯이 정교한 수준. 최초는 아니었지만, 컬러 일러스트레이션의 화풍을 만화에 구현한 선구자라고 할 수 있겠다. 여튼 이 사람의 영향으로 90년대 초반 동인계는 후지시마 그림을 잘 따라그리는 것이 그림실력의 기준으로 여겨지기도 했을 정도로 센세이션을 일으킨 만화가. 지금이야 당연시 여겨지지만 당시로서는 충격적인 노가다 작화로 만화의 내용은 곁다리고 여성 캐릭터에만 집중해서 섹스어필로 팔아먹는다(...)는 [[오덕]] 대상의 [[미소녀]] 만화들이 듣는 비판을 듣기도 했다. 그런데 그건 [[마츠모토 레이지]]도 들었던 소리라 역사는 반복된다고밖에...마츠모토나 후지시마나 결국은 거장으로 인정받은 것도 역시 반복되는 역사. 다만 후지시마 코스케는 정말로 '거장'이라는 칭호가 합당한가 생각해보면 합당하다. 이야기가 진부한 편이며 컷구성이 단조로운 것도 사실이지만, 이를 대신 작화의 정교함으로 커버를 쳐내서 결과적으로 지면 자체로 꽤 볼 만한 작품을 만들어냈기 때문. 비슷한 케이스로 상당히 단조로운 컷 구성을 가졌지만 작화의 밀도로 이를 커버한 [[고스트 바둑왕]] 등, 이런 류의 작화를 돋보이게 하기 위해 최대한 보기 쉬운 고마와리를 가지는 만화는 은근히 흔한 편이라 굳이 단점도 아니다. 이야기 역시 진부하다지만 그의 전성기인 80년대만 해도 그 정도면 충분히 볼 만한 스토리였고. 이거 3~40년된 만화란 걸 잊으면 안 된다. 체포하겠어부터 여신님까지 애니메이션화 된 히트작을 2작품이나 만들었고, 여신님은 누계 2천만부를 넘긴 히트작이다. 문학계에도 [[에밀리 브론테]]나 [[마거릿 미첼]]처럼 딱 한 작품 쓰고도 거장 소리 듣는 사람은 한둘이 아닌데, 2작품이나 히트작을 냈고 책 2천만 권 넘게 판 사람이 거장이 아니면 뭘까? 3류 작가들은 2천만부는 커녕 자기 이름 실린 단행본 한 권 제대로 내기 힘든데, 후지시마 정도면 충분히 일류다. 무엇보다 작품도 대히트했지만 그와 별개로 만화 사조의 흐름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준 인물 중 하나라는 점에서 거장이란 칭호는 충분히 합당하다. 만화 외의 활동으로 [[사쿠라 대전]]이나 [[테일즈 오브 시리즈]] 같은 작품에 캐릭터 원안을 맡은 바 있으며 [[건그레이브]]의 2정 권총 켈베로스도 이 사람 디자인이다. 캐릭터 디자인과 메카닉 디자이너로서도 이름이 알려져 있다. 2008년부터 [[애프터눈]]에서 '파라다이스 레지던스'라는 신작을 새로 연재했지만 분량도 8p 정도밖에 안 되는데다가 내용도 유치한 내용이라 '여신님과 체포하겠어로 돈을 많이 벌어서 그런지 거장의 여유가 느껴진다' '이딴식으로 할거면 차라리 기존에 연재하고 있는 여신님 스토리나 제대로 만들어라'라는 소리를 듣고 있다. 2013년도에는 파라다이스 레지던스의 소설화에 신경쓰는듯. 이후 2014년 오! 나의 여신님 완결 이후로는 파라다이스 레지던스를 정규 월간 연재중이다. 그러더니 2016년 파라다이스 레지던스를 완결시키고 돌풍 GP라는 새 만화를 연재하기 시작했다. 트위터를 하고 있다. [[https://twitter.com/fujishimakosuke/|주소는 여기]]. 팬들의 트윗에 성심성의껏 친절하게 답해주고 있다. [[테일즈 오브 엑실리아]] 때부터 화풍이 이상해졌다는 견해가 있는데, 특히 제스티리아의 주인공 슬레이의 원화에 대해서 악평이 많았다. 특히 윤곽선이 강조되지 않고 연한 수채화처럼 뭉뚱그리듯 채색하는 바람에 눈이 피로해지는 단점이 생긴 것이 치명적이었다. 실제로 인게임 작화가 메인 일러스트보다 나을 지경. 1992년에는 오! 나의 여신님 OVA의 캐릭터송 앨범 '특전왕'의 한 트랙을 부른 바 있다. 애프터눈 편집자 요시다 쇼헤이(吉田昌平, '저니매 요시다' 명의)과 'Goddess Funky-Monkey Club' 유닛을 짜고 '[[https://youtu.be/lQorBdCafbc|싸워라! 밤페이군 RX]]'를 불렀다. 이 곡에 대한 평가는 간주중 대사인 '부끄럽다고 생각하지 않으십니까'로 요약 가능. (앨범 전체가 개그 컨셉트이긴 하다) 세 여신 역 성우 유닛인 Goddess Family Club과 케이이치역 성우 [[키쿠치 마사미]] 주축 유닛인 Goddess Folk-Song Club 양쪽에서 퇴짜맞고 결성한 설정이다.(둘 다 간주 중에 언급된다.)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창세기전 3: 파트 2]]의 일러스트레이터 후보군으로 올랐었던 적이 있고 그 중에서 최우선 교섭 대상이었다. 후지시마 코스케를 시작으로 [[양경일]]과 [[김진(만화가)|김진]] 등 여러 일러스트레이터들이 물망에 올랐고, 전작 담당이었던 [[김형태(일러스트레이터)|김형태]]는 오히려 후순위였다. 선금 10억에 파트2 총수익의 3%를 기본 배당으로 요구하고 창세기전 3의 애니메이션화까지 요구하는 등 도저히 소프트맥스에서 조건을 맞출 수가 없었다. 네오동에 유출된 소프트맥스 내부 자료에 의하면 선금 7억까지 딜을 올려 봤으나 거절당하면서 완전히 무산되었다고 한다. 결국 결렬됐고, 이후 김진과 양경일 역시 불발되면서 김형태가 계속 맡는 것으로 결정되었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